입석리 단독주택

위치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입석리
용도           단독주택
대지면적     718.00㎡
건축면적     125.88㎡
연면적         199.62㎡
규모            지상2층
건폐율          17.53%
용적률          27.80%

 서울에서 거주중인 건축주 부부는 기존 주택이 공익사업으로 편입되어 부득이하게 이사를 해야했습니다. 적합한 위치를 찾아보던 중 남양주시 수동면 입석리에 위치한 토지를 매입하였고 단독주택을 신축하게 되었습니다.

  사업부지가 인접토지들에 비하여 큰 토지이지만 반듯하지는 않기에 위치에 따라 건물의 형태가 바뀌게 되는 상황에서 여러 가지의 경우의 수가 존재하였습니다. 주변 건물들은 동일한 건물형태로 특색없이 지어진 건물들이 많았는데 우리는 그런 건물을 설계하지 말자고 다짐하며 건축주분과 십여차례 미팅을 통하여 건물위치, 평면, 입면 등을 확정할 수 있었습니다. 

  건축주는 특히 건물 방수에 대하여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시기에 지붕의 형태는 평지붕이 아닌 경사지붕에 징크를 적용하여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였고, 콘크리트 자체에도 2층 벽체+지붕골조 타설시 구체침투방수를 적용하였습니다. 외부 노출 발코니 및 테라스는 일반시트방수가 아닌 방수층 손상 및 들뜸에도 자가치유성능을 통해 유지관리가 되는 유동성 복합시트 방수공법(건설신기술제587호)을 적용하여 건축주분이 방수에 걱정 없이 살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 단열을 중요하게 생각하시기에 창호는 살라만다 시스템창호 + 외부단열재는 열관류율 계산을 통해 기준이상의 단열재 두께 + 외기에 접한 벽체 내부에도 결로방지를 위한 단열재를 추가로 설치하고 바닥 슬라브 상부에도 추가로 단열재를 설치하여 차가운공기 더운공기가 내부로 유입되지 못하도록 막아주었고 정부지원이 가능한 태양광도 설치하여 에너지절약에 큰 보탬이 되었습니다. 거실은 2층상부를 오픈하여 개방감을 확보하고 채광 및 오픈 뷰를 위하여 거실통창을 적용하였으며, 마감재료는 벽돌 및 석재를 조합하여 깔끔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제안하였습니다. 건물 주위는 기존 주택에서 거주할 때 키우던 나무들을 일부를 옮겨 심고 거실 및 주방 앞에 데크와 주변으론 잔디를 심어 외부에서도 자연을 느끼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였습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요소들을 조합하여 건축주 부부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완성되었습니다.

  처음 건물을 짓는 건축주는 어떤 건물에서 살고 싶은지 어떤 공간들이 필요한지 고민하고 또 주변에 많이 알아보고 물어보다 생긴 수많은 고민들을 갖고 우리 건축사에게 방문합니다. 우리 이와이건축사사무소는 전문적인 지식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새로운 정보를 업데이트하여 어떤 고민을 갖고 오셔도 그 고민들을 해결해 나가 건축주께서 만족하시는 결과물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다음에 소개될 프로젝트도 기대해주세요~